기사 최후의 노래

당신은 에글라 타운에서 「환상의 밤」과 「실성한 기사」의 전설을 듣고 직접 가보기로 결정했다. 해당 임무 구역 내에 숨겨진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

Quest List

포포:
어... 저 녀석들 뭔가 활기가 넘치는 것 같은데, 기사극의 조연이라기보다는 이상한 파티의 접대원 같아

포포:
그 기사가 오버클럭일 거라고 의심하는 거야? 정체의 진위는 알 수 없지만 익숙한 냄새가 많이 남아 있어
포포:
냄새가 멀지 않은 곳에 있어, 기사극에 맞춰 에코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, 일단 가보자!

Player:
잔상... 그래도 기사의 자세는 오히려 그럴듯하게 배운 것 같네
포포:
저 동작, 우리한테 결투를 신청하는 걸까?

???:
콜라기의 이름으로...
???:
...시간의 긴 강을 건너, 어느 곳에서나, 나는 영원히 정의와 공정에 복종할 것이다...
Player:
포포, 방금 목소리... 들었어?
Player:
그리고... 마지막 저 동작, 저건 무슨 뜻일까...
포포:
잔상의 언어는 보통 잠꼬대야. 또는 어딘가에서 배운 것일 수도 있고, 그것도 아니라면 자신이 흡수한 주파수에 강렬한 감정과 소망이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르고 말이야
포포:
콜라기의 이름으로라... 생사를 건 결투에서 기사의 행동과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
포포:
칭송받는 실성한 기사가 사실 잔상이라니, 마을 사람들이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...
아마 믿지 않겠지
Player:
내일 아침에 다시 코시모 할아버지한테 물어보자. 그 잠꼬대 두 마디에 대해 단서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몰라
포포:
맞아. 그러고 보니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도 기사의 품격에 걸맞잖아
포포:
길을 지나던 포포와 Player 「기사」가 겸손, 공정, 용맹을 실천하고... 수수께끼를 풀고... 검 수여식이 빠지긴 했지만 말이야...
그건 단지 의식일 뿐이야
신분 역시 중요하지 않아
포포와 함께 아침까지 기다린다. 아침이 되면, 코시모를 찾아 기사의 잠꼬대에 관해 묻기로 했다
코시모:
이렇게 이른 시간에 무슨 일로... 내가 도와줄 일이라도 있는 겐가?
Player:
기사에 관한 건데, 코시모 할아버지께서는 이런 선언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...?
포포:
콜라기의 이름으로 약자를 불쌍히 여기고 친절히 대하리... 시간의 긴 강을 건너, 어느 곳에서나, 나는 영원히 정의와 공정에 복종할 것이다...
포포가 실성한 기사의 잠꼬대를 그럴듯하게 재현하고, 당신은 코시모를 관찰하며, 그의 동공의 변화를 통해 이미 원하는 답을 얻게 된다
코시모 할아버지?
코시모:
...
코시모 할아버지?
코시모:
...
코시모:
중간에 「콜라기의 이름으로, 죽는 그날까지 사랑과 수호를 향한 내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다.」라는 한 문장이 부족하네
코시모:
자네들 이 말을 어디서 알게 되었나? 카를로가 알려준 겐가?
포포:
카를로? 아니 아니, 그 사람이랑은 어제야 처음 만난 데다 친하지도 않아. 이건 어두운 밤에...
콜록콜록...
포포:
아~ 이건 어두운 밤을 좋아하는 기사에게 들은 거야. 그 기사가 우리에게 알려줬어
코시모:
그 기사는 어디서 만난 겐가, 아직 마을에 있는 겐가?
그는... 떠났어요
코시모:
...카를로 그 아이가 진짜로 기사와 만났던 거였군. 그때 그 아이도 오늘 자네들처럼 갑자기 달려와 나에게 같은 말을 되풀이했지
코시모:
난 그 아이가 어느 책에서 본 대사를 외운 것이겠거니 했지만, 그 아이는 지나가는 기사가 알려줬다고 했지
코시모:
짐작건대, 콜라기는 아마 가문의 명칭일 것이고, 기사의 선서는 그 수호하는 길을 의미할 거네. 하여 기사의 옷차림에 대해 물었지
코시모:
카를로가 말하길 그는 은백색의 갑옷을 입고 웅장한 군마에서 내려, 투구를 벗고 카를로의 머리를 쓰다듬었다고 하였네
코시모:
그리고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며, 기사 말로는, 자신은 깊은 물가까지 계속 전진하여 더 먼 곳까지 갈 거라 했다지
코시모:
게다가 카를로에게 기사가 될 의향이 있는지 물으면서, 의향이 있다면 이 반지를 잘 보관한 다음, 물가에 자신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보라며 말이야
코시모:
그리고 자신이 도착했던 종점에 다다르면... 더욱 먼 곳으로 가랬다고 하더군
코시모:
하지만 이 반지는 카를로의 설명과는 다르게 보통의 철로 만든 것이었지
코시모:
그때 나는 카를로의 말을 믿을 수 없었고, 기사 이야기에 취해 거짓말을 지어냈다고 생각했네
카를로는 지금 어디 있나요?
코시모:
그 아이는... 이맘때쯤이면... 보통 마을 밖에서 그 기사가 남긴 발자취를 찾곤 하네
코시모:
기사, 그리고 그의 배후 가문을 찾아 콜라기라는 이름으로 검 수여식을 마치고 진정한 기사가 되려고 하거든
코시모:
마을 밖에서 멀지 않은 곳에 큰 나무가 있어. 카를로 그 아이의 말로는 나무 밑이 바로 그 기사가 남긴 첫 발자취라고 하더군. 자네들은 그 아이를 찾으러 가려는 겐가?
코시모:
그 기사를 아직 따라잡을 수 있는 겐가? 만약 자네들만 괜찮다면, 부디 그 아이가 줄곧 갈망하던 기사의 길을 찾아주게나
코시모:
그 큰 나무는... 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서 보이는 걸로 기억하네. 만약 찾다가 문제가 생기면 이 방법을 시도해 보게. 카를로를 부탁하네

기사 역을 맡은 아이:
내 손에 든 검이 이곳에 세워질 것이며, 신께서 그에게 영원한 예리함을 축복하실지니, 난 기사 수칙을 준수하여 이곳에서 당신에게 결투를 신청한다!
기사 역을 맡은 아이:
...아니야, 아직 기세가 부족해! 다시 한번!

신비로운 행인:
존경하는 이방인 기사, 안녕하세요. 에글라 타운을 기점으로 더 먼 길을 가실 예정이신가요?
신비로운 행인:
그러면 당신의 여행은 제 도움이 꼭 필요하겠네요
도움이요?
신비로운 행인:
당연히 무기와 말이죠. 당신처럼 젊고 유능한 기사 {Male=신사;Female=숙녀}분께는 훌륭한 무기와 갑옷만이 신분에 어울리죠
신비로운 행인:
이 떠다니는 아이가 당신의 하인인가요? 보기에 너무 소박한데, 커스텀을 조금 해드릴까요...?
신비로운 행인:
어? 가지 마세요...

도도한 남자:
정교한 화칠 도장, 그리고 혼합된 꽃향기...
차분한 남자:
자랑 좀 하지 마. 초대장은 나도 받았어, 라군나 성의 어떤 귀족이 특별히 연회를 연 것 같아. 새로운 가문 기사를 모집할 계획인 것 같은데
도도한 남자:
연회라... 분명 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석하겠지? 어쩌면...
차분한 남자:
먼저 기본적인 기사 예절부터 익히도록 해. 그때 가서 망신당하지 말고, 라군나 성의 귀족 어르신들은 예절을 특히 중시해
도도한 남자:
알겠어, 이런 거겠지...?

코시모:
이렇게 이른 시간에 무슨 일로... 내가 도와줄 일이라도 있는 겐가?
Player:
기사에 관한 건데, 코시모 할아버지께서는 이런 선언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...?
포포:
콜라기의 이름으로 약자를 불쌍히 여기고 친절히 대하리... 시간의 긴 강을 건너, 어느 곳에서나, 나는 영원히 정의와 공정에 복종할 것이다...
포포가 실성한 기사의 잠꼬대를 그럴듯하게 재현하고, 당신은 코시모를 관찰하며, 그의 동공의 변화를 통해 이미 원하는 답을 얻게 된다
코시모 할아버지?
코시모:
...
코시모 할아버지?
코시모:
...
코시모:
중간에 「콜라기의 이름으로, 죽는 그날까지 사랑과 수호를 향한 내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다.」라는 한 문장이 부족하네
코시모:
자네들 이 말을 어디서 알게 되었나? 카를로가 알려준 겐가?
포포:
카를로? 아니 아니, 그 사람이랑은 어제야 처음 만난 데다 친하지도 않아. 이건 어두운 밤에...
콜록콜록...
포포:
아~ 이건 어두운 밤을 좋아하는 기사에게 들은 거야. 그 기사가 우리에게 알려줬어
코시모:
그 기사는 어디서 만난 겐가, 아직 마을에 있는 겐가?
그는... 떠났어요
코시모:
...카를로 그 아이가 진짜로 기사와 만났던 거였군. 그때 그 아이도 오늘 자네들처럼 갑자기 달려와 나에게 같은 말을 되풀이했지
코시모:
난 그 아이가 어느 책에서 본 대사를 외운 것이겠거니 했지만, 그 아이는 지나가는 기사가 알려줬다고 했지
코시모:
짐작건대, 콜라기는 아마 가문의 명칭일 것이고, 기사의 선서는 그 수호하는 길을 의미할 거네. 하여 기사의 옷차림에 대해 물었지
코시모:
카를로가 말하길 그는 은백색의 갑옷을 입고 웅장한 군마에서 내려, 투구를 벗고 카를로의 머리를 쓰다듬었다고 하였네
코시모:
그리고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내며, 기사 말로는, 자신은 깊은 물가까지 계속 전진하여 더 먼 곳까지 갈 거라 했다지
코시모:
게다가 카를로에게 기사가 될 의향이 있는지 물으면서, 의향이 있다면 이 반지를 잘 보관한 다음, 물가에 자신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보라며 말이야
코시모:
그리고 자신이 도착했던 종점에 다다르면... 더욱 먼 곳으로 가랬다고 하더군
코시모:
하지만 이 반지는 카를로의 설명과는 다르게 보통의 철로 만든 것이었지
코시모:
그때 나는 카를로의 말을 믿을 수 없었고, 기사 이야기에 취해 거짓말을 지어냈다고 생각했네
카를로는 지금 어디 있나요?
코시모:
그 아이는... 이맘때쯤이면... 보통 마을 밖에서 그 기사가 남긴 발자취를 찾곤 하네
코시모:
기사, 그리고 그의 배후 가문을 찾아 콜라기라는 이름으로 검 수여식을 마치고 진정한 기사가 되려고 하거든
코시모:
마을 밖에서 멀지 않은 곳에 큰 나무가 있어. 카를로 그 아이의 말로는 나무 밑이 바로 그 기사가 남긴 첫 발자취라고 하더군. 자네들은 그 아이를 찾으러 가려는 겐가?
코시모:
그 기사를 아직 따라잡을 수 있는 겐가? 만약 자네들만 괜찮다면, 부디 그 아이가 줄곧 갈망하던 기사의 길을 찾아주게나
코시모:
그 큰 나무는... 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서 보이는 걸로 기억하네. 만약 찾다가 문제가 생기면 이 방법을 시도해 보게. 카를로를 부탁하네

포포:
듣자 하니, 실성한 기사는 카를로가 어렸을 때 만났던 기사와 큰 관련이 있는 것 같아. 하나는 잔상이고 하나는 인간인데 어떻게 그들이...
Player:
어쩌면 그 실성한 기사가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면 진실이 밝혀질지도 몰라, 일단 기사 일은 비밀로 하고 카를로를 찾아 계획을 세워보자

포포:
듣자 하니, 실성한 기사는 카를로가 어렸을 때 만났던 기사와 큰 관련이 있는 것 같아. 하나는 잔상이고 하나는 인간인데 어떻게 그들이...
Player:
어쩌면 그 실성한 기사가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면 진실이 밝혀질지도 몰라, 일단 기사 일은 비밀로 하고 카를로를 찾아 계획을 세워보자

포포:
이 자식 왜 가만히 있는 거지, 야! 들려?
Player:
포포, 이 에코, 뭔가 좀 이상해...

마거리트:
포포, 걱정 마. 이 방법대로라면 Player은(는) 곧 깨어날 거야. 봐봐
마거리트:
안녕, 오랜만이야쮸! 나 기억해? 아니면... 지금 어디에 있는지 기억나?
바람 부는 물가...
마거리트...
마거리트:
정답이야,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네. 앉아서 좀 쉬면 될 거야
포포:
Player, 방금은 깜짝 놀랐다구! 저걸 접촉하고 나선, 갑자기 카를로처럼 변했다니까! 다행히 마거리트가 나타나서 널 깨웠지만 말이야
마거리트:
두 사람은 분명 「태초의 꽃」을 만졌을 거야. 아마 그것들이 방금 그 에코와 섞이는 바람에, 접촉만으로도 기묘한 환각 속으로 빠져들었겠지
마거리트:
나도 어렸을 때 잘못 건드린 적이 있어. 방금 깨어나게 한 방법은 이상한 기사가 가르쳐 줬어
이상한 기사요?
마거리트:
응, 그는 내가 시내에서 본 기사들과는 차림새가 달랐어. 기사 반지를 사방에 나눠주며 기사가 될 의향이 있는지, 깊은 물가로 나아갈 의향이 있는지 묻고 있었던 것 같아
마거리트:
하지만 난 기사가 되고 싶은 꿈이 없었거든. 어렸을 때부터 성내에 식당을 차려서 손님들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는 게 내 꿈이었으니까 말이야
마거리트:
내 대답을 듣고 난 후, 그 기사는 반지를 다시 집어넣었어. 그리고 투구를 내 머리에 뒤집어 씌우고는 어쩌면 너에게는 더 이상 반지가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어
마거리트:
음... 나도 시간이 없으니 일단 이만. 이번 외출은 에글라 타운에 가서 새로운 레시피의 영감을 얻기 위한 거거든. 기사 스타일에 관한 건...
마거리트:
도움이 되었다니 기뻐. 저 젊은 남자는 환각에 진입한 시간이 너보다 길어서 깨어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는 거니까 걱정하지 마
마거리트는 당신들에게 손을 흔들며 떠났고, 당신들은 카를로가 환각에서 깨어나기를 기다렸다

카를로:
여기는... 전... 당, 당신들이...
포포:
넌 방금 에코에 숨어 있던 「태초의 꽃」을 잘못 건드려서 환각에 빠진 거야
카를로:
그렇군요. 어쩐지 방금 본 게... 고마워요, 당신들은 어제 호텔 앞에서 본 이방인 손님이군요. 미안해요, 제가 또 추태를 보였네요
마거리트한테도 감사하세요
카를로:
콜라기의 이름으로, 나는 이곳에서...
당신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
포포:
어느 곳에서나, 나는 영원히 정의와 공정에 복종할 것이다...
카를로:
두 분도... 그 말을 아는군요. 설마 그 기사를 본 건가요?
(끄덕)
Player:
그 기사는 우리에게 자신은 더 멀리 갈 것이라며, 우리가 그의 발자취를 따라 그가 도착한 종점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어요
카를로:
맞아요. 그 말을 저에게도 했었어요. 어쩌면 그가 사방을 돌아다니며 기사도를 실천하는 건 가문을 위해 기사를 모집하는 걸지도 몰라요
카를로:
당신들도 그를 찾으러 온 건가요? 발자취라고 하면 사실 우리 발밑에 있어요
카를로:
이곳은 그가 야영을 했던 장소로, 그가 존재했던 흔적이에요
카를로:
이곳은 그 기사가 살아온 일생의 일부일 뿐이에요. 당신들도 그를 찾으러 왔으니, 저와 함께 가는 게 어때요?
카를로:
저한테 아직 그에 대한 단서가 좀 있거든요. 참, 아직 당신들의 이름을 묻지 않았네요
{PlayerName}(이)라고 부르면 돼요
포포:
내 소개도 좀 대신해 줘, 난 포포라고 해, 이 Player은(는) 정말 대단한...
포포:
어어, 아직 소개가 안 끝났다고, 잠깐만...

카를로:
이곳은 그가 발을 디딘 두 번째 장소예요. 그가 점프 훈련을 한 흔적이 있는 것 같아요
카를로:
길의 여정이 수행의 일부분이라고는 잘 말하지 않지만, 전 그 기사가 기예를 단련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
카를로:
Player, 한번 해보실래요? 하지만 도약점이 너무 높아서,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?
저한테 한 가지 방법이 있어요

카를로:
죄송해요. 방금은 넋을 놓고 봤네요. 사실... 캠프 때부터, 당신에게서 항상 그 기사의 그림자를 본 것 같아요
카를로:
당신들은 전설과 이야기에서 칭송하는 기사처럼 겸손, 명예, 용맹을 실현하며... 앞을 향해 돌진할 거예요
카를로:
하지만 마을에서 제가 본 기사들과는 달라요. 그들은 깊은 물가로 돌진하지도 않고, 야외에서 야영을 하지도 않는 데다가, 마을에서 머물다가, 성 안으로 걸어 들어가죠...
카를로:
기사, 「기사」... 때로는,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...
당신은 자신의 선택을 하지 않았나요?
카를로:
선택이라... 모르겠어요... 일단... 계속 가보죠

겨울이 되었으니, 이곳에서 잠시 쉬도록 하자. 이 기간 동안 검술을 연마할 수도 있을 거야. 오늘 길을 지나가던 기사들을 만났는데, 그들도 기사 전설에 이끌린 듯 바람 부는 물가를 기점으로 더 먼 곳으로 출발할 생각이었다. 그들의 갑옷에는 모두 가문의 기사 문장이 새겨져 있어 쉽게 그들의 신분을 알아볼 수 있었다. 가문의 이름으로, 나는... 미안, 지안나, 내가 당신을 속였어. 콜라기라는 이름은... 존재하지 않아. 폭설로 인해 나는 가문의 기사를 모집하는 연회를 가지 못했어. 그 이름은, 책장에 있는 기사 소설책에서 따온 이름일 뿐... 나는 인정받는 기사가 되지 못했어... 미안해...

카를로:
좀 더 앞으로 가면, 풍차 집이에요. 그리고 제가 찾은 마지막 단서 지역이기도 해요. 기사의 발자취는 그 이후로 완전히 사라졌어요
카를로:
전에 제가 빠뜨린 것이 있는데, 이번에는 반드시 찾아야 해요!
카를로:
우리 가요

카를로:
풍차 할아버지, 오랜만이에요. 오늘따라 기분이 좋은 것 같네요
카를로:
소개 드릴 사람이 있어요. 이분들은 타향에서 온 손님이자, 그 기사의 보살핌을 받는 분들이에요
풍차 할아버지:
그래...
카를로:
긴장할 필요 없어요, Player. 풍차 할아버지는 당신들을 싫어하지 않아요. 제가 처음 할아버지를 알았을 때도 이랬거든요
카를로:
할아버지는 먼저 말을 걸지는 않지만, 제가 기사 발자취를 찾을 때면 항상 묵묵히 과자와 차를 준비해 주세요
카를로:
대화하는 것도 안 좋아하시고, 이름도 몰라서 풍차 집 밑에 사는 할아버지를 보고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어요. 마을 사람은 이런 사람들을 풍차 수호자라고 부르죠
그들도 이방인인가요?
그들은 에글라 타운의 사람 아닌가요?
카를로:
몰라요, 마을에서도 그들에 대한 말이 많아요, 어떤 사람들은 풍차 수호자는 에글라 타운의 신비한 직업으로 풍차의 작동을 유지하기 위해 이곳에 오래 살았다고 말해요
카를로:
누군가의 말에 의하면, 풍차 수호자는 유배당한 사람들로, 바다에서 돌아온 그들이 돌아갈 곳이 없자, 아무도 관리하지 않는 풍차 집을 골라 살았더군요
카를로:
하지만 어떤 주장이든 풍차 수호자가 나타난 후 바람 부는 물가는 여전히 평화로웠고, 아무도 이 평화를 깨뜨리려 하지 않았어요
카를로:
Player, 포포? ...왜 그래요?
포포:
뭔가, 익숙한 맛이 또 나타났어...
카를로, 풍차 할아버지를 잘 보호하세요
카를로:
어딜 가려는 거예요, 저기요! Player!

포포:
바로 앞에서 멀지 않아. Player, 왜 그래? 평소보다 속도가 많이 느린 거 같은데?
Player:
잘 모르겠어. 왠지 에글라 타운을 벗어난 후, 실성한 기사의 에코가 변한 것 같은... 뭐랄까 쉬지 않고 움직인다고 해야 하나?
포포:
쉬지 않고 움직인다고? 기사가... 맞네. 어쩌면 자신의 기사의 길을 실천하고 있을지도 몰라. 코시모와 카를로 두 사람 모두 진정한 기사는 자신의 수호의 길을 어기지 않는다고 했잖아
포포:
잔상에 가까워졌을 때 적을 향해 검을 휘두르는 것이 기사의 본능 아니겠어? 아마도 그의 힘을 빌리면 예상치 못한 효과가 있을 수도 있어


포포:
오! 그의 힘이 이렇게 강할 줄이야... 그전에는 비록 잔상이긴 했지만, 하지만 속삭이는 기사의 선언, 그 잔상을 마주하는 본능...
포포:
설마 얘가 정말 한 명의...
카를로:
저기요! Player, 포포...

카를로:
휴... 간신히 따라잡았네요. 속도가 엄청 빠르군요. 방금... 또 잔상이 나타난 건가요?
포포:
흠흠, 그렇긴 한데 Player(이)랑 내가 이미 벌써 해결했어!
풍차 할아버지:
너희들 정말 재빠르구나...
카를로:
맞아요... 어? 풍차 할아버지... 지금 먼저 말을 하신 거예요?
풍차 할아버지:
...두 사람도 기사 전설에 이끌려 온 이방인 기사인가?
풍차 할아버지:
이런 바보들은 정말 오랜만이군. 방금 너희들의 돌진하는 뒷모습을 보았는데, 그 무리들과 정말 똑같았어
카를로:
여기에 다른 사람이 살고 있나요? 저는 풍차 할아버지 말고는 그들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요
풍차 할아버지:
그럼, 어떤 사람은 계속 앞으로 나아갔고 어떤 사람은 늙어서...
그들이요?
풍차 할아버지:
현재 너희 방식대로라면 풍차 수호자라고 해야 맞겠지. 과거였다면... 나와 그들은 모두 기사라고 불렸을 테지만 말이야. 좀 더 정확히 말하면, 속임수에 능한 가짜 기사라고 말이야
풍차 할아버지:
유배를 당한 사람, 재난을 겪은 사람, 그리고 많은 일반인들이 기사의 전설에 이끌려 늙은 말을 이끌고 어색한 솜씨로 장검과 갑옷을 만들어냈지
풍차 할아버지:
조롱을 받으면서도 기사의 길을 지키며 이곳까지 왔어. 깊은 물가로, 심지어 물가를 건너 더 먼 곳을 향하는 꿈을 꾸면서 말이야
풍차 할아버지:
기사 수호의 이야기는 여전히 전해졌지만, 시간이 흐르면서 이야기 속의 기사들은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꾸며졌지...
풍차 할아버지:
마을 사람들이 다시금 물가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, 신분도 이름도 없는 기사는 풍차 수호자로 전락하였지
카를로:
그, 그래서... 풍차 수호자가 지키는 건 풍차가 아니라... 바람 부는 물가였다는 건가요?
풍차 할아버지:
깊은 물가에는 아직 많은 위험이 숨겨져 있네. 우리도 이곳에 온 후에야 발견하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지
풍차 할아버지:
그때... 어떤 기사가 철로 만든 반지를 탁자 위에 던져놓고는 홀가분히, 「그럼 길을 터주면 되는 거잖아」라고 말하였지
풍차 할아버지:
나중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도착한 종착점에 도착할 테니...
풍차 할아버지:
젊었던 난 그가 그런 말을 그렇게 가볍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네. 앞은 곧 죽음을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
풍차 할아버지:
그 기사는 나의 망설임을 보았는지 내게 다가와 자신이 준수하는 기사 선언문을 읽었다네
풍차 할아버지:
콜라기의 이름으로, 나는 겸손과 정직함을 마음에 새길 것이다... 시간의 긴 강을 건너, 어느 곳에서나, 나는 영원히 정의와 공정에 복종할 것이다...
풍차 할아버지:
그래. 이 길이 바로 우리가 선택한 기사의 길이니까... 그 역시 마지막으로 이 길을 실천하며 물가를 향해 돌진하다가 자신의 기사의 꿈속으로 사라졌지
카를로:
그, 그럼 어떻게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올 거라고 믿은 거죠? 만약...
풍차 할아버지:
하하... 그래서 탁자 위에 있던 반지를 집어 들고, 속임수에 능한 기사로서 가장 큰 속임수를 쓰게 되었지
풍차 할아버지:
그는 만든 반지를 가지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콜라기의 이름으로 그가 실천한 기사의 길을 기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알렸어
풍차 할아버지:
가난을 막론하고, 신분을 막론하고, 지위를 막론하고...
카를로:
그럼 그의 신분은...
풍차 할아버지:
이 얘기를 하면, 그가 강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, 사실 시골에서 온 평범한 농부였어...
카를로:
평범한 농부... 기만의 기사... 콜라기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이었지...
카를로:
나는...
카를로!
포포! 그를 막아!
카를로는 자리를 떠났다... 그리고 풍차 할아버지가 의혹을 가지자, 당신은 카를로가 기사를 쫓던 일을 말한다...

풍차 할아버지:
...그랬군. 그 아이는 지금 정말 괴로워하고 있겠군... 계속 추구하던 목표도 결국은 가짜에 불과했으니
풍차 할아버지:
발자취의 실마리가 끊어진 것이 아니라, 그의 종착점은 바로 이곳이니까
풍차 할아버지:
사람들은 과거의 기억을 지나치게 미화하네. 어린 시절 보았던 화려한 기사들은 사실 수수한 차림에 마르고 늙은 말을 탄 평범한 농부였지
풍차 할아버지:
나 대신 그 아이에게 사과해 주게. 우리는 영락없는 사기꾼 기사이긴 하지만... 그 아이도 진정되면 이해해 주겠지. 줄곧 기사를 쫓던 그 아이라면 분명 이해하게 될 거야
풍차 할아버지:
이곳에 도착한 모두가 남긴 발자취, 그리고 깊은 물가를 향해 돌진하는 뒷모습은 모두 실제로 존재했던 것들이야
풍차 할아버지:
어떤 생명의 존재보다도 생생하고, 어떤 기사의 신분보다도 진실하지
이러면... 외롭지 않나요?
풍차 할아버지:
하하하, 어쩌면 우리가 믿는 이 기사의 길이란 것이 외로운 거라고 할 수도 있지. 게다가 「그」는 항상 존재해 왔다네...
풍차 할아버지:
자네는 그와 만난 적이 있겠지? 방금 자네가 싸울 때 그 에코의 검술은 그의 검술과 비슷했네
포포:
실성한 기사를 말하는 건가요?
풍차 할아버지:
실성한 기사? 마을 사람들이 지어준 이름인가? 이런 것도 나쁘진 않군... 좋든 나쁘든 적어도 기사라는 칭호는 얻었으니까
그는 도대체...
풍차 할아버지:
「그」의 출현과 풍차 수호자의 이름이 출현한 시간은 거의 동일해. 「그」가 잔상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
풍차 할아버지:
하지만 「그」의 검술, 그가 되풀이하는 말, 다른 잔상들을 마주하고 검을 휘두르는 모습은 오히려 그 잔상들과 비슷하지
풍차 할아버지:
모두가 잔상은 흩어지기 어려운 주파수를 흡수할 수 있다고들 말하지...
풍차 할아버지:
내 생각에 그가 존재하는 이유는,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기사의 길이 깊은 물가에서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네
풍차 할아버지:
적에게 칼을 휘두르는 것은 사랑하는 것을 지키기 위함이며, 일반인에게 칼을 휘두르는 것은... 아니, 도전장을 내미는 것은... 아마도 누군가가 그의 도전을 받아들여 주길 바라는 걸 거야
풍차 할아버지:
그리고 모두에게 기사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을 일깨워 주려는 것이겠지.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막막함을 버리고 두려움에 맞서 용감하게 검을 휘두르는 것...
그분들과 할아버지의 성함을 제게 말해줄 수 있나요?
적어도 전 당신들을 기억하고 싶어요
풍차 할아버지:
이름이라... 음, 그동안 다들 언급을 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, 아니면 하나 만드는 게 어떤가?
포포:
이름 짓기는 Player이(가) 최고야! 빨리 생각해 봐!
Player:
무명, 풍차...
바람의 기사...
Player:
바람처럼, 남겨진 발자취는 쉽게 찾을 수 없지만, 멀리 갈 수 있는...
바람의 기사:
바람의 기사...

포포:
카를로는 마을로 돌아왔겠지? 다시 만나면, 어떻게 할 거야...?
Player:
진정이 되고 나면 그도 아마 이해할 거야. 시간이 거의 다 되었으니 일단 가보자

도도한 남자:
어? 우리 환상의 기사께서 오늘은 어째서 그 무슨 기사의 발자취를 찾으러 가지 않고 혼자 광장에 멍하니 서 있는 거지?
도도한 남자:
참, 초대장은 받았어? 우리 마침 의식에 참석할 예복을 사러 가려던 참인데, 같이 갈래?
도도한 남자:
드디어, 안내해 줄 「명실상부한」 기사가 생긴 건가?
차분한 남자:
그만 가자, 여기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...
포포:
저 녀석들... 전에 만났던 그 두 사람이야
쉿...
도도한 남자:
아, 됐어. 대답도 없고 재미없네. 그냥 가자...
카를로:
...후
카를로:
콜라기의 이름으로 약자를 불쌍히 여기고 친절히 대하리
카를로:
죽는 그날까지 사랑과 수호를 향한 내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다
카를로:
...시간의 긴 강을 건너, 어느 곳에서나, 나는 영원히 정의와 공정에 복종할 것이다...
도도한 남자:
뭐야, 너 왜 또 그 환상 기사의 선언을 읽는 거야?
카를로:
이곳에서, 나, 카를로는 기사 수칙을 준수하여 너희들에게 결투를 신청한다!
카를로:
넌 물고기의 어느 부위가 가장 맛있는지 알아? 간단한 말뚝을 이용하여 검술을 연습하는 방법을 알아? 어떻게 하면 깊은 물가에서 말을 탈 수 있는지 알아?
카를로:
넌 보답을 바라지 않고 진정으로 누군가를 도와준 적이 있어? 거대한 존재를 마주하고도 아무것도 모른 채 돌진했던 적은?
카를로:
이 결투는... 오직 사과 하나만 있으면 돼, 패자는 승자에게 사과...
포포:
빨리 가보자. 저 거만한 녀석이 망설이고 있어. 설마 카를로에게 겁먹은 걸까?
우리 가서 살펴보자
포포:
아? 만약에 카를로가 괴롭힘을 당하면 어쩌지...
Player:
기사의 일은 그들 기사만의 방식으로 해결할 거야, 콜라기의 이름으로...
포포:
그러니까, 넌 콜라기가 무슨 뜻인지 안다는 거야?
독서를 많이 하면 너도 알게 될 거야
포포:
하? 싫어 싫어, 글자만 보면 머리가 아프다구, 알고 있으면 뜸 들이지 말고 빨리 알려줘!
콜라기는 리나시타 말로 용기를 의미해

카를로:
겸손, 공정, 용맹 깊이 마음에 새길게... 부녀자와 어린이, 맨주먹의 사람들에게 위엄을 부리지 않는, 불공정과 불의에 저항하는...
카를로:
어때요? 코시모 할아버지, 이번에는 한 글자도 틀리지 않았으니, 이제 기사의 검 수여식을 시작해도 되겠죠?
코시모:
그래, 확실히 한 글자도 틀리지 않았구나, 하지만... 할아버지는 더 이상 성직자가 아니란다. 그저 평범한 호텔 주인일 뿐... 너에게 검을 수여할 권리가 없구나
코시모:
옛 친구 몇 명이 아직 수도회에 있으니, 조금만 더 기다리면...
카를로:
권한 없이... 또 기다리라구요? 코시모 할아버지는 이때만 되면 매번 구구절절한 변명만 늘어놓고 의식을 회피했잖아요
코시모:
카를로! 방금 한 말은 취소하거라. 막연한 비난은 방금 네가 방금 세운 선언에 위배된단다. 하물며 이방인 손님 앞에서...
카를로:
죄... 죄송해요, 하지만... 사실 제가 어렸을 때 기사를 실제로 봤다는 걸 코시모 할아버지는 믿지 못하시겠죠?
젊은이가 당신들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한 후, 침묵 속에 떠나가 버린다...

코시모:
그 아이는... 미안하네, 자네들 숙박을 하려는 건가? 그렇지 않더라도 시간이 많이 늦었네, 곧 「환상의 밤」도 찾아올 테고
환상의 밤이요?
코시모:
맞네, 자네들 마을에 낙서, 조형물 그리고 가게 간판을 주의 깊게 보았는지 모르겠구먼...
이 모든 게 다 기사와 관련이 있어요
포포:
맞네, 방금도 많은 아이들이 마을에서 침대 시트를 걸치고, 목검을 쥐며 큰 소리로 떠들었지
코시모:
그건 아이들 사이의 기사극이라네. 환상의 밤도 하나의 연극이네. 전설 속 기사가 바람 부는 물가 깊은 곳에서 「거인」을 참수했다는 이야기부터 시작되었지
코시모:
기사는 이 마을을 대체할 수 없는 상징물이 되었지. 겸손, 명예, 용맹... 방금 그 아이가 읽은 선언문은 기사가 마을에 남긴 유물이네
코시모:
그 후 많은 기사들이 전설을 듣고 찾아왔고, 이곳을 기점으로 전설의 기사처럼 깊은 물가로 향하였네
코시모:
깊은 물가로 향한 기사들이 점점 더 많아졌고, 그중에는 신비로운 기사가 등장했는데, 지금은 다들 그를 「실성한 기사」라고 부른다네
코시모:
그는 밤에만 나타나는데, 그가 마을 근처를 배회하며 숨어있던 잔상을 없애는 것을 목격한 사람도 있네. 하지만 사람이 가까이 오면 적개심을 드러냈지
코시모:
그렇게 그는 모두가 말하는 실성한 기사가 되었고, 우리 모두는 오랫동안 더러운 것과 싸운 기사들 역시 더러운 것에 물들었다고 추측했지
코시모:
그를 달래기 위해 마을은 환상의 밤을 만들었네. 마을의 주민과 손님은 밤이 되면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, 오직 에코만 남아서 그와 함께 영원히 끝나지 않는 기사극을 연기한다네
(더러움에 물들었다...)
(오버클럭 때문일까?)
코시모:
하지만... 한 아이가 나서서 그 실성한 기사는 미친 게 아니라, 그저 자신의 수호를 향한 길을 위반하지 않는 것뿐이라고 주장했지
코시모:
칼을 휘두를 때마다 반드시 그들 나름의 의도가 있었던 거야. 자신의 생각을 증명하기 위해, 그 아이는 기사가 되려고 노력했고, 실성한 기사에 도전하여 그 정체를 밝히려고 했다네
방금 그 젊은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?
코시모:
...맞네, 그의 이름은 카를로라네. 난 어린 시절의 농담인 줄 알았는데, 지금까지 이어올 줄은 몰랐네
포포:
기사가 되는 게 나쁠 건 없지. 바람을 일으켜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을 수도 있고 말이야
코시모:
확실히 그렇긴 하네만, 그건 모두의 인정을 받은 기사라네. 「기사」란, 더 이상 이 시대에 용납이 될 수 없는 존재지
코시모:
미안하네, 대화가 길어지다 보니 자네들의 시간을 뺏은 것 같군. 숙박이 필요하면 언제든 오시게

기사 역을 맡은 아이:
내 손에 든 검이 이곳에 세워질 것이며, 신께서 그에게 영원한 예리함을 축복하실지니, 난 기사 수칙을 준수하여 이곳에서 당신에게 결투를 신청한다!
기사 역을 맡은 아이:
...아니야, 아직 기세가 부족해! 다시 한번!
(박수)
기사 역을 맡은 아이:
검은색과 정교한 사브르, 그리고... 떠다니는 하인, 에글라 타운을 지나가는 이방인 기사와 검의 정령이었을까?
기사 역을 맡은 아이:
나랑 결투할래?
잠시만요...
일단 멈춰봐요...
기사 역을 맡은 아이:
아니, 말할 필요 없어! 악의가 없다는 걸 증명하기 위한 결투를 시작하겠어! 결투가 모든 것을 결정할 거야
기사 역을 맡은 남자아이의 눈에는 결투만 보이는 것 같다. 당신들은 어쩔 수 없이 그곳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